결혼준비 체크리스트

·결혼식 D-180 상견례 준비
상견례는 양가 부모님이 만나 결혼 준비를 의논하는 자리로 결혼을 위한 첫 공식 단계입니다.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상견례 날짜는 양가 부모님의 일정을 확인하여 2~3주 전에 미리 날짜를 정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상견례 장소는 양가 집 위치의 중간쯤으로 잡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식당을 미리 답사해 자리 배치를 정하고 메뉴를 골라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상견례 당일에는 5~10분 일찍 도착하거나 약속 시간에 늦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식사 도중 대화가 끊기지 않도록 예비 신랑신부가 서로 알고 있는 정보 위주로 대화를 주도하는 편이 좋습니다. 자리가 마무리 된 후에 결제를 누가 할 것인지 민망해지지 않도록 선결제를 추천 드립니다!

·결혼식 D-160, 웨딩홀, 스드메
상견례 후 본격적으로 결혼식 준비에 들어갑니다. 결혼식 성수기인 3~6월, 9~11월에는 예식장 예약이 꽉 차있는 만큼, 날짜가 정해지는 대로 가능한 빨리 예약하는 편이 좋습니다. 하객 리스트를 작성하여 대략적인 규모가 정해진 후에는 예산과 결혼식 컨셉에 맞춰 일반 웨딩홀, 호텔, 야외 예식장 등 예식장 유형을 선택해주세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의 줄임말인 ‘스드메’는 개별로 알아보는 것도 좋지만, 시간과 비용 절감을 위해 패키지로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본식 최소 3개월 전에는 예약,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튜디오를 예약할 때는 웨딩 앨범 구성과 본식/리허설 촬영 패키지 구성을 꼼꼼히 살펴본 후 비용과 날짜를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는 조명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피팅 시 사진을 찍어보고 카메라에 잘 담기는지 확인해주세요! 본식 드레스는 예식 장소와 신부의 체형에 적합한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웨딩 헤어,메이크업은 예식장의 분위기와 그날 드레스에 어울리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겠죠?

·결혼식 D-150, 신혼여행
신혼여행지를 선정할 때에는 기간과 부부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적합한 여행지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부터 신혼여행지로 인기인 하와이와 몰디브, 칸쿤에서는 휴양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최근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누릴 수 있는 모리셔스도 떠오르는 신혼여행지 중 하나랍니다. 관광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모처럼 길게 휴가를 낼 수 있는 기회니만큼 미국과 캐나다, 유럽 여행을 선호하는데요. 비행시간이 길어 평소 떠나기 힘들었던 북미나 유럽 투어를 가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겠죠?

·결혼식 D-130, 신혼집 구하기
둘만의 아늑한 보금자리인 신혼집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고민해야 합니다. 제일 먼저 지역을 정해야 하는데요. 맞벌이 부부라면 먼저 각자의 출퇴근 거리와 교통수단을 고려해 후보 지역을 고르고, 이에 따라 오피스텔, 아파트, 다세대 주택 등 주택의 유형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집 주변에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영화관, 도서관과 같은 문화시설은 물론 병원이나 대형 쇼핑몰 같은 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결혼식 D-120, 혼수 장만
신혼집을 구했다면 그 안을 채울 혼수를 알아봐야 할 차례입니다. 먼저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꼭 장만해야 하는 혼수품 리스트를 작성해 보세요. 모든 가전을 한꺼번에 구입했다가 나중에 필요 없어지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논의해 작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혼수 초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매보다는 렌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결혼 초기엔 미래계획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변화가 잦기 때문에 가전을 구입하는 것 보다 렌탈해 사용하는 것도 실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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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D-60~D-30, 식전 준비
결혼식을 한두 달 앞두고는 청첩장, 사회자, 축가, 폐백 등 결혼식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선택해야 합니다. 청첩장은 예상 하객 수보다 넉넉하게 구매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